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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식

정기검사 종합검사 비용 차이, 승용차 최대 3만6천원

by 모터마니아 2026. 8. 23.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수수료는 차종별로 최대 3만6천원까지 차이 납니다. 종합검사 대상 지역이 아니면 정기검사만 받아 비용이 낮고, 전기차는 배출가스 검사가 빠져 더 저렴합니다. 민간 지정정비사업소는 수수료를 자율로 정해 공단 직영보다 대체로 비쌉니다.

 

정기검사 종합검사 비용 차이, 승용차 최대 3만6천원
정기검사 종합검사 비용 차이, 승용차 최대 3만6천원

 

 

승용차 기준으로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수수료는 차종별로 2만9천원~6만5천원 사이에서 갈리며, 두 검사의 차액은 최대 3만6천원까지 벌어집니다. 종합검사는 정기검사 항목에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추가되기 때문에 요금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다만 모든 차량이 종합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종합검사 대상 지역에 등록된 차량만 해당하고, 나머지는 정기검사만 반복해서 받으면 됩니다. 또 같은 종합검사라도 지정정비사업소(민간검사소)에서 받으면 한국교통안전공단(TS) 직영 검사소보다 수수료가 더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핵심만 먼저 정리하면

· 정기검사는 경형 1만7천원~대형 2만9천원, 종합검사는 경형 4만8천원~대형 6만5천원(TS 직영 기준)

· 종합검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차 기준 신규등록 후 4년 초과부터, 그것도 종합검사 대상 지역 등록 차량만 해당

· 전기차·수소차는 배출가스 검사가 빠져 종합검사를 받아도 비용이 정기검사 수준으로 낮아짐

정기검사 종합검사 비용 차이, 승용차 차종별로 최대 3만6천원

수수료는 배기량 기준 차종 구분(경형·소형·중형·대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 금액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검사소 기준이며, 여러 차량 정보 매체와 보험사 안내 자료가 동일하게 제시하는 금액입니다.

차종(배기량 기준) 정기검사 종합검사 차액
경형(1,000cc 미만) 17,000원 48,000원 31,000원
소형(1,000~1,600cc) 23,000원 54,000원 31,000원
중형(1,600~2,000cc) 26,500원 56,000원 29,500원
대형(2,000cc 이상) 29,000원 65,000원 36,000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 직영 검사소 기준(무부하검사). 지정정비사업소, 출장검사, 사업용 차량은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중형 승용차(쏘나타·K5급) 기준으로 보면 종합검사가 정기검사보다 약 2.1배 비쌉니다. 차량이 커질수록 배수는 줄지만 금액 차이(차액)는 더 벌어지는 구조입니다.

종합검사 대상 지역, 등록 주소지에 따라 갈린다

종합검사는 아무 차량이나 받는 게 아니라 종합검사 대상 지역에 등록된 차량만 해당합니다. 서울·부산·대구·인천 등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대상이며, 세종처럼 대기관리권역으로 새로 편입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같은 시·도라도 하위 지역에 따라 대상 여부가 갈릴 수 있어, 자신의 차량이 어느 검사를 받는지는 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종합검사 대상 지역이라도 신차부터 바로 종합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비사업용 승용차는 신규등록 후 4년을 초과한 시점부터 종합검사 대상이 되고, 그 이전까지는 정기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반대로 종합검사 대상 지역이 아니라면 차령과 관계없이 정기검사만 반복해서 받으면 되므로, 같은 차종이라도 등록 지역에 따라 검사 비용 총액이 달라집니다.

지정정비사업소 검사비용, 공단 직영보다 왜 더 비쌀까

자동차검사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직영 검사소뿐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민간 지정정비사업소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두 곳의 수수료가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지정정비사업소는 검사 수수료를 업체별로 자율적으로 정해 운영하기 때문에, 앞의 표에 나온 공단 직영 기준 금액보다 대체로 5천 원에서 1만 원가량 더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주의할 점

지정정비사업소는 검사와 정비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고 대기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한 수수료는 검사소마다 다릅니다. 예약 전 전화나 사이버검사소(cyberts.kr)에서 해당 업체의 수수료를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예상보다 비용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전기차 종합검사 비용이 정기검사 수준으로 낮은 이유

종합검사 수수료가 정기검사보다 훨씬 비싼 것은 배출가스 정밀검사 항목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기차·수소전기차는 애초에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이 항목 자체가 빠집니다. 그 결과 같은 종합검사 대상 지역이라도 전기차는 검사 비용이 정기검사와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갑니다.

 

전기차가 유리한 이유

중형 내연기관 승용차의 종합검사 수수료가 약 5만6천 원인 것과 비교하면, 같은 중형급 순수 전기차는 배출가스 검사가 면제되어 종합검사를 받아도 2만 원대 후반 수준에 그치는 사례가 확인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차종과 검사소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사이버검사소 예약 단계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정기검사 종합검사 비용 차이, 재검사 받으면 또 내야 하나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수수료를 다시 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해진 재검사 기간 안에 다시 검사를 받으면 재검사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다만 그 기간을 넘겨 재검사를 받으면 처음 검사와 동일한 정기검사 또는 종합검사 수수료를 다시 부담해야 합니다.

 

참고

재검사 기간과 불합격 시 대응 절차는 검사 항목·불합격 사유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재검사 기한은 검사 결과통지서나 사이버검사소에서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중 내가 어떤 걸 받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차량 번호로 사이버검사소(cyberts.kr)에서 조회하면 다음 검사 종류와 유효기간이 함께 표시됩니다. 우편이나 문자로 오는 검사 안내 통지서에도 검사 종류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검사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나요?

국가유공자 등 일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수수료 감면 제도가 있습니다. 다만 대상 요건과 감면 범위는 차량 용도(사업용·비사업용)와 대상자 유형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당 여부는 검사소나 TS한국교통안전공단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공단 검사소와 지정정비사업소 중 어디가 무조건 저렴한가요?

일반적으로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직영 검사소가 지정정비사업소보다 수수료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지정정비사업소는 업체마다 수수료가 다르고, 검사와 정비를 함께 진행할 때 총비용이 오히려 유리할 수도 있어 단순 검사 수수료만으로 비교하기보다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성 콘텐츠이며, 실제 검사 수수료는 검사소·차량 상태·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과 절차는 방문 예정인 검사소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출처: TS한국교통안전공단 종합검사 안내(main.kotsa.or.kr), TS한국교통안전공단 수수료 안내 페이지, 사이버검사소(cyberts.kr)